'화성인' 청순 1만칼로리女 "77사이즈 원해"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12.29 10: 58

하루에 1만 칼로리에 이르는 음식을 섭취하는 화성인 윤유리 씨가 볼륨감 있는 77사이즈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윤유리 씨는 지난 28일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연말특집 미공개 화성인 베스트7'에서 "평소 39~40kg을 왔다갔다 한다"며 "살이 찌고 싶다. 지금도 제가 노력을 해서 살이 찐 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기본적으로 음식점에서 나오는 건 칼로리가 낮아서 제가 추가해서 먹는다"며 가방에서 마요네즈, 파마산 치즈가루, 마시멜로우, 초콜릿 등을 잔뜩 꺼냈다. 화성인은 케이크 한 판을 먹으며 계속해서 크림을 추가했으며 디저트 음식에 마시멜로우 초콜릿을 넣어 먹었다.

이날 '화성인 X파일'에는 서인영 닮은 구두입양녀, 화장품 1억 엽기 분장남, 가슴성형오해녀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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