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우결'·'개콘' 제치고 동시간대 1위 수성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12.30 08: 25

SBS 예능프로그램 ‘붕어빵’이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붕어빵’은 시청률 11.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보다 시청률이 1.2%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붕어빵’에서는 송년 특집으로 출연 가족들이 2012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가수 박상민의 딸들은 아빠가 빚에서 탈출한 소식을 전했으며, 개그맨 염경환의 아들은 미국에 있는 삼촌을 처음 만나 가족이 추가돼 느낀 기쁨을 말했다. 배우 김응수의 딸은 아빠가 ‘붕어빵’에 고정게스트로 출연한 이후, MBC ‘라디오스타’를 비롯해 ‘놀러와’ 등에 잇따라 출연해 예능감을 뽐낼 수 있었다고 자랑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와 KBS 2TV ‘개그콘서트’ 스페셜은 각각 시청률 8.7%와 5.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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