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크리스탈, 스톤헨지 뮤즈 되다
OSEN 최지영 기자
발행 2013.01.07 10: 45

소녀시대 제시카와 f(x) 크리스탈이 주얼리 브랜드 스톤헨지의 2013년 뮤즈가 되어 카메라 앞에 섰다. ‘한국의 올슨 자매’로도 불리며 평소 돈독하기로 소문난 제시카 크리스탈 자매는 콘서트 무대나 화보촬영 외에 두 자매가 함께 광고 모델로서 발탁된 것은 처음이다.
스톤헨지는 2013년에는 제시카&크리스탈 자매를 전속 모델로 하여 클래식하지만 보다 사랑스러운 여성들의 워너비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2012년 12월 3일 눈 오는 날 촬영되어 미리 공개된 컷은 ‘Beautiful Moment 함께 한 순간’을 콘셉트로 촬영된 컷. 단순히 주얼리 모델로써 예쁜 표정이나 모습을 표현하기보다는 애틋함이나 질투, 부러움과 같은 보통의 자매들이 느끼는 다양한 감정의 순간들을 스토리 있게 담았다.

다정하게 언니 제시카에게 귓속말을 하는 크리스탈의 모습과 웨딩드레스를 입은 언니를 아쉬운 듯 바라보는 동생 크리스탈의 모습 등 두 자매는 자연스럽게 아름다운 순간들을 표현해냈다.
관계자는 “촬영 중간 진행된 인터뷰에서 실제로 결혼을 하는 상상을 해본 적이 있냐고 묻자, 동생과 떨어져 지내는 것이 제일 걱정이 된다며 눈물을 글썽이기도 해 동생을 아끼는 언니 제시카의 마음이 느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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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헨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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