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원빈 열애설, 깔깔 웃었다"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1.09 08: 05

소녀시대가 최근 불거진 원빈과 수영의 황당 열애설에 대해 "깔깔 웃었다"고 기억했다.
멤버들은 최근 정규4집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 발매와 관련해 취재진과 만나 이 열애설에 대한 질문을 받고 "우리는 사실이 아닌 걸 너무 잘 아니까, 많이 웃었다"고 입을 모았다.
태연은 "우리끼리 늘 모이는 채팅 어플 방이 있는데, 서로 그 소식을 전하며 웃었다. 사실 우리는 황당한 열애설이라고 생각해 많이 웃긴 했는데, 본인은 자꾸 얘기가 진행되니까 신경쓰이지 않았을까"라고 말했다.

수영은 앞서 한 팬이 장난삼아 온라인에 게재한 유머글에서 열애설이 촉발돼 증권가 찌라시에서까지 언급이 되면서 큰 화제를 모았었다.
한편 소녀시대는 '아이 갓 어 보이'로 큰 인기를 얻으며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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