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다음달 11일까지 브라질서 동계훈련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01.10 07: 10

약속의 땅으로 Go!.
전북 현대 모터스 축구단(단장 이철근)이 3년 연속 약속의 땅 브라질로 동계전지훈련을 떠났다. 지난 9일 인천공항을 통해 브라질로 떠난 전북은 한 달간의 일정(2월 11일 귀국예정)으로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동계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이동국, 이승기, 서상민 등 선수단과 코칭스탭 3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동계훈련에서 전북은 체력 및 전술훈련, 조직력 강화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특히 브라질의 산토스, 팔메이라스, 코린티안스 등 명문 팀들과 여러 차례 평가전 및 연습경기를 통해 조직력 향상에 초첨을 맞출 예정이다.

전북은 축구를 통해 모기업 현대자동차 홍보에도 나선다. 지난 2년간 높은 호응을 받은 현지공장 지역팀과의 친선경기, 해피무브 청년 봉사대 사회봉사 행사 참여 등에 이어, 판매 대리점 방문 및 싸인회 등도 준비해 모기업 현대자동차 홍보의 첨병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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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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