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우, 엄기준·현우 '더 바이러스' 캐스팅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1.22 15: 35

신인 배우 박민우가 엄기준, 현우 등이 출연하는 OCN 새 오리지널 TV드라마 ‘더 바이러스’에 캐스팅됐다. 
박민우는 ‘더 바이러스’에서 특수감염병 위기 대책반을 이끄는 엄기준의 오른 팔 대원 봉선동 역을 맡았다. 앞서 KBS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에서 훈훈한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던 박민우는 봉선동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치명적 변종 바이러스의 위협을 막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특수 감염병 위기 대책반의 팀원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박민우는 “미스터리 스릴러라는 장르와 감염이라는 참신한 소재의 드라마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 생애 첫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에 도전하는 만큼, 이번 작품을 통해 ‘박민우’의 새로운 모습을 시청자 분들께 보여드리고 싶다”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더 바이러스'는 '신의 퀴즈', '뱀파이어 검사', '특수사건전담반 텐' 등 과감하고 참신한 소재의 드라마를 선보이며 장르 드라마를 선도해 온 OCN이 2013년을 맞아 야심차게 선보이는 10부작 미스터리 스릴러. 치명적인 변종 바이러스의 위협을 막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특수감염병 위기대책반'의 활약을 감각적인 화면으로 담아낼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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