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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숙·이재용, MBC ‘구암 허준’ 합류



[OSEN=표재민 기자] 배우 김미숙과 이재용이 MBC 새 특별기획드라마 ‘구암 허준’에 합류한다.

23일 MBC에 따르면 김미숙은 이번 드라마에서 유의태(백윤식 분)의 처 오 씨로 분한다. 오 씨는 허준과 대립각을 세우는 대표 악역 중 한 사람으로 1999년작 ‘허준’에서는 배우 박정수가 열연했다.

기품있는 분위기와 선량한 이미지로 평소 선한 배역에 주로 캐스팅됐던 그는 "오 씨 부인 역은 단순한 악역이 아니라 또 다른 모성을 보여주는 캐릭터“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의태, 안광익 등 허준의 3대 스승 중 한 사람인 김민세 역은 배우 이재용이 캐스팅됐다. 김민세는 유의태의 벗이자 걸승으로 허준에게 ‘의술(醫術)은 인술(仁術)’임을 일깨워주는 멘토로, 허준은 그의 삶을 보고 의원으로서 새로운 가치관을 정립하게 된다.

이재용은 "허준에게 큰 영향을 미친 인물인 만큼, 인자하면서도 눈빛이 살아있는 연기를 보여드리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2013년판 ‘구암 허준’은 1999년 방송된 ‘허준’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숭고한 인간애와 불멸의 업적으로 길이 추앙받고 있는 ‘동의보감(東醫寶鑑)’의 저자 허준의 드라마틱한 인생과 동양의학의 세계를 극화한다.

현재 허준 역에는 김주혁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유의태 역은 백윤식이 출연한다. 허준의 어머니 손 씨는 고두심이 맡았다. 오는 3월 첫 방송.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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