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QPR행 거절한 시소코 영입...아이다라도 확정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01.25 07: 21

무사 시소코(24, 프랑스)의 행선지가 뉴캐슬로 확정됐다. 마사디오 아이다라(21, 프랑스)도 뉴캐슬을 선택했다.
툴루즈는 2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소코가 뉴캐슬로 이적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툴루즈와 계약기간이 6개월밖에 남지 않은 시소코는 재계약을 포기하고 뉴캐슬과 계약에 합의, 1월 이적시장을 통해 뉴캐슬로 이적을 하게 됐다.
시소코는 이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행을 결정한 상황에서 뉴캐슬과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 중 어느 팀을 선택할지 고르고 있었다. 이미 로익 레미를 QPR에 하이재킹 당한 뉴캐슬로서는 마음이 조급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시소코는 QPR행을 거절하고 결국 뉴캐슬을 택했다.

뉴캐슬은 시소코 외에도 낭시에서 왼쪽 측면 수비수 아이다라를 영입했다. 뉴캐슬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다라와 5년 6개월 계약을 공식화했다. 아이다라는 낭시는 물론 프랑스에서 기대가 높은 젊은 선수다.
한편 뉴캐슬은 시시코와 아이다라의 영입으로 요안 구푸란, 마푸 양가-음비와, 마티유 드뷔시, 요한 카바예, 아템 벤 아르파, 로맹 아말피타노, 실뱅 마르보, 가브리엘 오베르탕 등 프랑스 선수만 10명을 보유하게 됐다.
sports_narcotic@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