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인피니트H, 개성만점 무대..어깨가 절로 '들썩'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1.26 18: 36

유닛 인피니트H가 자신들만의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인피니트H는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에서 故 김정호 특집을 맞아 '빗속을 둘이서'를 선곡, 개성 넘치는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인피니트H는 본격적인 무대를 시작하기에 앞서 "노래를 잘 아시는 분들은 아들뻘, 손자뻘 아이들이 재롱부린다 생각하고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고 잘 모르시는 분들은 우리가 편곡을 굉장히 많이 했기 때문에 인피니트H의 신곡을 즐긴다고 생각하셨으면 좋겠다"라며 "전 출연진 중 신나는 곡은 우리밖에 없다. 신나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후 노래를 시작한 인피니트H는 원곡 '빗속을 둘이서'가 생각나지 않을 만큼 자신들만의 개성을 입힌 신나는 분위기의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노래 중간 카리스마 넘치는 댄스 퍼포먼스 역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어깨가 절로 들썩일 만큼 흥겨운 멜로디는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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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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