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사로운 햇살 아래 러닝하는 이정민'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3.01.27 15: 29

27일 오후(현지시간) 사이판 롯데 훈련장에서 이정민이 러닝을 하고 있다.
올해 롯데는 사이판-가고시마로 이어지는 해외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지난 22일 먼저 출국한 선발진은 투수와 포수조로 이뤄져 있는데 김시진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 6명과 투수 21명, 포수 4명이 사이판으로 먼저 도착해 스프링캠프를 꾸렸다.
지난 23일에는 권영호 수석코치를 포함한 코칭스태프 6명과 내야수 11명, 외야수 8명이 사이판에 도착했다.

신인으로는 송주은(투수), 이종하(포수), 조홍석, 고도현(이상 외야수)이 전지훈련 참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롯데는 사이판에서 다음달 5일까지 훈련을 실시한 뒤 일시 한국으로 돌아오고, 다시 6일 일본 가고시마로 캠프지를 옮긴다. 롯데의 가고시마 캠프는 3월 4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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