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회색·오렌지색 '갤럭시 팝' 출시…70만 원 대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3.01.30 10: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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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젊고 트렌디한 소비자를 겨냥한 스마트폰 '갤럭시 팝(SHV-E220S)'을 SKT를 통해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팝' 흰색 모델을 시작으로, 회색, 오렌지색 등 다채로운 색상의 모델을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다.

'갤럭시 팝'은 9.05mm의 슬림 디자인을 채용했으며 구글 최신 OS인 젤리빈, 1.4GHz 쿼드코어 AP, LTE 를 지원한다.   
또한 '스마트 스테이' 'S빔' '팝업 비디오' 등 '갤럭시 노트2' '갤럭시S3'의 주요 기능과 '리더스 허브' '비디오 허브' '러닝 허브' 등 삼성전자만의 기술도 탑재했다.
화면 크기 118.2mm(4.65인치) 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800만 화소 카메라, 2100mAh 대용량 배터리, 첨단 근거리 통신 NFC, GPS, 블루투스 3.0 등의 사양도 갖췄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팝'은 젊고 트렌디한 소비자들이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스마트폰을 계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고가는 70만원 후반대이며 구매자에게는 전용 플립 커버를 한정 수량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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