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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입대 전 마지막 목소리..‘내레이션 전액기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2.16 14: 43

배우 유승호가 군입대 전 마지막으로 내레이션에 참여, 출연료 전액을 기부한다.
유승호는 최근 2013년 KBS 대형 다큐멘터리 첫 작 ‘공부하는 인간’ 내레이션을 맡아 녹음을 마쳤다.
유승호는 “드라마 종영 후 첫 내레이션을 맡아 목소리를 통한 진지한 모습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다가가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어 “군 입대를 앞두고 마지막 작품이라 더 애정이 가며 출연료 전액을 기부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공사창립 40주년으로 기획된 글로벌 대기획 '공부하는 인간'은 하버드 공부벌레 4명과 최고의 공부를 찾아 떠나는 내용으로 공부를 통해 문명과 사회 현상을 탐구하고 다른 공부방식이 만들어낸 문화적 차이를 조명한다. 오는 3월 4부작에 걸쳐 방송된다.
kangsj@osen.co.kr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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