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환, 송중기-차태현과 한솥밥..'복귀 박차'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02.18 08: 02

지난 16일 전역한 배우 임주환이 송중기의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임주환은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을 통해 데뷔했으며 드라마 '이 죽일놈의 사랑'과 '눈의 여왕' 등에 출연했다. 2008년 영화 '쌍화점'에 이어 2009년에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F4 김범(극중 소이정)의 형으로 특별출연해 큰 관심을 받았으며 같은해 MBC 드라마 '탐나는도다'에서는 능청스러운 암행어사 ‘박규’역을 맡아 호평을 받기도. 서구적인 고급스러움과 어린 아이같은 천진함, 안정된 연기력으로 호평받는 청춘 배우다.
또한 '탐나는도다'와 '된장군과 낫또짱의 결혼전쟁'이 각 2009년, 2010년부터 일본에서 방영되면서 많은 일본 팬들의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일본 공식 팬클럽 창단 및 운영은 물론 입대 전인 2010년에는 1000여명의 팬들과 공식 팬미팅을 가졌던 만큼 한류스타로서의 초석을 다진 바 있다.

복무 시절, 국방홍보원에서 연예사병으로 근무하면서 국방TV 드라마 '행군', 국방TV '뮤직타운'의 MC 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재능을 보여준 임주환은 전역과 동시에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에 새둥지를 틀고 활발한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차태현, 고창석, 박보검, 송종호, 송중기, 신승환, 이광훈, 한상진 등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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