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갈소원, 명품 눈물연기 비결? "하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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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갈소원, 명품 눈물연기 비결? "하품"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2.20 21: 25

아역배우 갈소원이 영화 '7번방의 선물' 속에서 보인 명품 눈물연기의 비법으로 하품을 꼽아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갈소원은 20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이하 '한밤')'에서 눈물연기의 비법을 묻는 질문에 "하품"이라고 답했다.

그는 이날 "하품을 하면 눈물이 나지 않나. 그래서 하품을 계속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누구와 연기를 해보고 싶냐는 질문에는 "김수현 오빠와 송중기 오빠랑 하고 싶다"고 밝혔다.

더불어 류승룡이 잘해줬냐는 질문에 "더운 날 얼음팩도 챙겨주시고 핫팩도 챙겨주셨다"고 전했다.

trio88@osen.co.kr

'한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