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외야수 나성범(24)이 부상으로 귀국했다.
NC는 21일 "나성범이 오늘 아침 비행기로 귀국했다"고 밝혔다. 나성범은 지난해 타자 전향 이후 줄곧 오른쪽 손바닥에 통증을 호소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은 애리조나 전지훈련지에서 통증을 호소하던 나성범에게 상태를 지켜보자고 했으나 계속 통증을 호소해 결국 21일 한국으로 돌아가 정밀진단을 받도록 했다.
나성범은 19일 WBC 국가대표팀과의 경기에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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