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축구팬 82% “맨유, QPR에 승리할 것”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3.02.22 11: 38

[축구토토]
축구토토 승무패 8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라리가 셀타비고, 그라나다에 승리 예상 37.63%...오는 23일(토) 발매 마감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23일(토)부터 25일(월)에 열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경기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8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QPR-맨체스터유나이티드(4경기)전에서 국내 축구팬 82.38%는 맨유가 QPR에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양 팀의 무승부 예상은 11.04%, QPR 승리 예상은 6.58%에 불과했다. QPR은 반드시 승점을 추가해야만이 그나마 강등권 탈출의 희망을 바라볼 수 있는 상태다. 또한 윤석영이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반면 맨유는 2위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와의 승점차를 12점으로 격차를 더욱 벌리며 선두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다. 최근 리그 7경기 6승 1무로 꾸준한 성적을 유지하며 우승을 향해 순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시즌 맞대결에서는 맨유가 올드트래포드 홈에서 QPR에 3-1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승점 4점차로 2위와 3위를 각각 달리고 있는 맨시티와 첼시가 맨시티의 홈구장인 에티하드스타디움에서 맞대결(11경기)을 펼칠 예정인 가운데 축구팬 54.25%는 맨시티의 손을 들어줬다. 무승부 예상은 27.55%, 첼시의 승리 예상은 18.20%에 불과했다. 맨시티는 선두 맨유 추격과 2위 자리 수호를 위해서 반드시 승점 추가가 필요한 상황이다. 반면 첼시 또한 선두권 진입을 위해서는 승리가 필요한 상황으로 총력전을 펼칠 태세다. 양 팀의 최근 3경기 리그 성적은 맨시티가 2무 1패, 첼시가 1승 1무 1패로 좋지 않은 상황이다. 올 시즌 두 팀의 리그 맞대결에서는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바 있다.
이밖에 아스널-애스턴(2경기)전에서는 아스널 승리 예상(80.76%)이 압도적으로 집계된 가운데 무승부 예상(12.87%), 애스턴 승리 예상(6.37%)이 뒤를 이었다.
스페인 라리가…셀타비고, 그라나다 상대 승리 예상 37.63%
한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는 박주영이 속한 셀타비고는 그라나다와 홈경기를 갖는 가운데 셀타비고의 승리 예상(37.63%)이 그라나다 승리(33.12%)보다 다소 앞선 것으로 예측됐다. 무승부 예상은 29.25%로 집계됐다. 셀타비고는 5승 5무 14패로 리그 18위에 머물며 강등권에 있는 상태다. 반면 그라나다는 7승 5무 12패로 리그 14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시즌 맞대결에서는 그라나다가 홈에서 2-1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선두 바르셀로나는 세비야와 홈경기를 갖는 가운데 바르셀로나의 승리 예상(87.64%)이 압도적으로 예측된 가운데 무승부 예상(8.72%), 세비야 승리(3.65%)가 뒤를 이었다. 
축구토토 승무패 8회차 게임은 오는 23일(토) 오후 9시 35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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