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데뷔 후 첫 팬미팅..눈물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2.25 10: 53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지난 24일 데뷔 이후 첫 공식팬미팅을 열고 200명의 팬들과 만났다.
헬로비너스는 24일 오후 5시 서울 홍대 브이홀에서 '헬로비너스 1st 미니 팬미팅 아임 유어 비너스(I'm your Venus)'라는 타이틀로 2시간 30분간 팬미팅을 진행했다.
미니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팬미팅에서 헬로비너스는 '비너스', '파도처럼', '오늘 뭐해?' 등 히트곡 무대는 물론, 솔로 무대와 유닛 무대도 선보였다.

팬들이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하트모양의 종이를 들며 ‘설레임’을 합창하자 멤버 전원은 감동을 받아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헬로비너스는 "이렇게 데뷔 1년도 채 되지 않아서 팬미팅을 갖게 된 것은 팬여러분 덕분인 것 같다"며 "고맙고 지금처럼만 늘 이렇게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팬미팅은 데뷔 후 9개월 만에 열리는 첫 공식팬미팅으로, 티켓은 오픈되자마자 매진됐다.
헬로비너스는 오는 3월 1일 부산과 대전에서 팬사인회를 열고 지방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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