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신인' 이하이, 3월부터 연속 포텐 터뜨리나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2.27 10: 37

몰라보게 날씬해진 가수 이하이가 3월부터 3연타로 괴물 신인의  저력을 발휘할 조짐이다.
이하이는 27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다음달 1일 첫 정규앨범 인트로곡 ‘턴 잇 업(TURN IT UP)’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 있던 '3월 1일?’ ‘3월 7일?’ ‘3월 21일?’ 이라는 의문의 날짜 중 3월 1일에 해당하는 수수께기의 답이다.

이에 남은 7일과 21일 역시 이하이의 정규앨범 발매 또는 뮤직비디오의 공개일이 될 가능성이 높다. 날짜가 흐름에 따라 변신을 시도한 이하이의 모습이 한꺼풀씩 벗겨질 예정이라 대중의 기대는 점점 고조될 전망이다.
지난해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를 통해 얼굴을 알린 뒤 그 해 10월 YG의 둥지를 틀고 전격 데뷔한 이하이는 곡 '1,2,3,4' 하나로 최장, 최단, 최고 기록을 수립하는 독보적인 행보를 걸었다.
이에 그의 빠른 정규 앨범 발매가 또 어떤 대기록을 이뤄낼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번 정규 앨범에는 '1,2,3,4' 때와 마찬가지로 양현석 대표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어 더욱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상황.
양 대표는 최근 OSEN에 "시장에 없는 목소리를 지닌 이하이가 K팝 확산에 큰 도움이 된다고 믿는다. 이는 음반 제작자로서도 응당 해야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정규 앨범에 최선을 다해 지원했으며 이 역시 명반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이하이는 지난해 데뷔곡으로 20일이 넘는 기간 동안 음원 차트 1위를 독식했으며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와 동시에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예뻐진 외모가 더해진 이번 활동에서 이하이가 어떤 새기록을 써낼지 관심이 더욱 쏠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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