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겨울’ 1위 수성 속 ‘아이리스·7급’ 2위 다툼 치열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3.01 08: 07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가 수목드라마 1위를 수성한 가운데 MBC ‘7급공무원’과 KBS 2TV ‘아이리스Ⅱ’의 2위 다툼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달 28일 방송된 ‘그 겨울’ 7회는 전국 기준 13.9%로 시청률 1위를 지켰다. ‘7급공무원’ 12회는 10.6%로 2위를 했으며 ‘아이리스Ⅱ’ 6회는 10.1%로 3위를 했다.
앞서 지난 달 27일 방송에서 2위는 ‘아이리스Ⅱ’였다. ‘아이리스Ⅱ’는 5회에서 10.1%로 2위로 올라섰지만, 1회 만에 다시 3위로 내려왔다. 지난 달 27일 방송된 11회에서 10%를 기록했던 ‘7급공무원’은 0.6%포인트 오르며 다시 2위를 기록했다.

‘그겨울’이 지난 14일 방송된 3회 이후 4회 연속 시청률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아이리스Ⅱ’와 ‘7급공무원’은 엎치락뒤치락 치열한 2위 싸움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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