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윤영, 윤형빈 클럽 즉석만남 폭로 ‘정경미 당황’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3.01 16: 10

모델 양윤영이 지금은 유부남이 된 윤형빈의 총각 시절 나이트클럽 즉석만남을 폭로했다.
양윤영은 지난 달 28일 방송된 QTV ‘신동엽과 순정녀’에서 함께 출연한 정경미를 염두하며 과거 윤형빈을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일화를 꺼냈다.
양윤영은 “갈 때마다 윤형빈 씨가 편한 자세로 있었다”면서 간접적으로 윤형빈과 즉석만남을 가졌던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내가 대학교 1학년 때이니까 거의 7년 전”이라고 덧붙였다.

윤형빈의 아내인 정경미는 “그때쯤 나와 약간 미묘한 감정이 있을 때”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결국 MC 신동엽은 “그냥 8년 전으로 하자”고 상황을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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