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나-이용규, 예비부모 됐다..임신 3개월차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3.04 18: 00

 KIA 타이거즈 이용규와 배우 유하나가 부부가 된지 약 1년 만에 예비부모가 됐다.
유하나의 소속사 관계자는 4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유하나는 현재 임신 3개월”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지는 한 달이 좀 넘었다. 유하나는 현재 집에서 좋은 생각하고 좋은 것들만 먹으며 보통 임산부처럼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용규와 유하나는 지난 2011년 12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들은 결혼 당시 스포츠 스타와 여배우의 만남으로 많은 화제를 모은바 있다. 이뿐 아니라 지난 1월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동반 출연하며 애틋한 부부애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하나는 KBS 2TV '조강지처클럽', '솔약국집 아들들', SBS '파라다이스목장' 등에 출연했다. 모 항공사 전속모델을 통한 단아한 이미지로 인기를 얻었다. 그는 결혼 이후 배우 생활을 접고 현재 남편 내조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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