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85형 UHD TV '85S9', 영국서도 품질 인정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3.03.14 11: 27

삼성전자의 85형 UHD TV '85S9'가 미국, 독일에 이어 영국서도 UHD TV 부문 세계 최초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85형 UHD TV '85S9'이 영국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제품 인증 기관인 인터텍(Intertek)으로부터 지난 6일 QPM(Quality and Performance Mark) 인증서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미국 'UL', 독일 'TUV 라인란드' 등 권위 있는 공식 인증기관들로부터 UHD TV로는 세계 최초로 화질, 3D, 음질에 대한 성능을 인정받은 데 이은 결과.
인터텍은 제품의 품질 평가 분야에서 세계적인 인증기관으로, 인터텍의 QPM 마크는 엄격한 테스트 방법을 통과한 최고의 품질과 성능을 가진 제품에 한해 주어진다.

이번 평가에서 인터텍은 삼성전자 UHD TV의 화질과 제품의 완성도를 평가했다. 특히, 화질을 평가하기 위해 밝기와 색상에 의한 균일성, 시야각, 해상도에 대해 엄격한 테스트를 진행 한 후 삼성전자 UHD TV에 세계 최초로 QPM 마크를 발행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미국, 독일, 영국의 세계적인 TV 제품 인증기관으로부터 세계 최초로 UHD TV의 화질과 전반적인 성능에 대한 검증을 받았다.
김현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신뢰도 있는 기관으로부터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삼성 UHD TV의 제품력을 인정받았다"고 말하며 "까다로운 유럽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화질과 성능을 가진 제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3월중 UHD TV를 본격 출하해 국내 예약 구매자들에게 배송할 예정이며, 글로벌 출시는 5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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