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룡' 진태현, 서현진에 뻔뻔하게 도움요청 '철면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3.15 19: 34

'오자룡이 간다'의 진태현이 서현진에게 뻔뻔하게 도움을 요청했다.
1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극본 김사경, 연출 최원석 이재진) 84회분에서는 용석(진태현 분)이 진주(서현진 분)에게 투자금을 받기 위해 도와달라고 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용석은 새로운 투자처의 도움을 구하기 위해 찾은 회사의 책임자가 인국(정찬 분)인 것을 발견하고 도움을 요청했지만 인국은 이를 냉정하게 대처했다.

이에 용석은 자금투자를 받기 위해 진주에게 도움을 청했다.  인국이 진주의 전 연인이었기 때문.
용석은 진주를 만났지만 진주가 입양하기 위한 아이를 보여주자 불편한 마음을 내비쳤다. 입양을 말하는 진주의 말에 굴하지 않고 도와달라고 했다.
투자처의 도움을 구하기 위해 찾은 회사의 책임자가 인국인 사실을 들은 진주는 당황스러워 하며 도움을 요청할 수 없다고 했다.
진주가 도움을 거절하자 용국은 "아직 인국에게 마음이 남아 있는 거냐"고 진주를 압박했다. 결국 진주는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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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오자룡이 간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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