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기분좋은 승리의 하이파이브'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3.03.16 15: 55

SK의 새 외국인 선수 크리스 세든(30)이 홈팬들 앞에서 완벽한 데뷔전을 치렀다. 세든을 앞세운 SK는 시범경기 승률 5할을 맞췄다.
SK는 16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시범경기 한화와의 경기에서 5이닝 1실점으로 마운드를 든든히 지킨 선발 세든의 호투와 2회 터진 집중타에 힘입어 8-1로 이겼다. SK는 이날 승리로 시범경기 3승3패를 기록했다.
반면 빈타에 허덕인 한화는 시범경기 1승4패를 기록하며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경기 종료 후 승리를 거둔 SK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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