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용, K리그 클래식 3R MVP...이근호는 챌린지 1R MVP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03.19 08: 08

신화용(30, 포항 스틸러스)이 K리그 클래식 3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19일 오전 K리그 클래식과 K리그 챌린지의 라운드 MVP를 발표했다. 연맹은 K리그 클래식 3라운드 MVP에 신화용, K리그 챌린지 1라운드 MVP에 이근호(28, 상주 상무)를 뽑았다.
연맹은 신화용을 3라운드 MVP와 K리그 클래식 베스트 11 골키퍼로 선정하며 "17개의 슈팅을 무실점으로 방어한 강철 군단의 마지막 방패"라고 평가를 내렸다. 또한 신화용과 함께 이재안(경남)과 김신욱(울산, 이상 공격수), 한교원, 이석현(이상 인천), 한덕희(대전), 이명주(포항, 이상 미드필더), 장학영(부산), 김원일, 김광석(이상 포항), 정다훤(경남, 이상 수비수) 등을 k리그 클래식 베스트 11으로 뽑았다.

3라운드 베스트 팀은 포항의 몫이 됐고, 베스트 매치는 수원과 포항의 경기(2-0 포항 승)이 됐다.
K리그 챌린지에서는 이근호가 1라운드 MVP와 함께 베스트 11의 공격수가 됐다. 정조국(경찰청)이 이근호와 짝을 이루어 베스트 11 공격수가 됐고, 염기훈(경찰청)과 윤동헌(고양), 이호(상주), 이윤의(부천, 이상 미드필더), 최철순(상주), 가솔현(안양), 이재성(상주), 이후권(부천, 이상 수비수), 유현(경찰청, 이상 골키퍼) 등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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