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예비신부, 아나운서급 미모 '발칵'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3.25 09: 01

개그맨 김준현이 예비 신부를 최초 공개해 화제다.
김준현은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 출연해 “결혼 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김준호와 주상욱은 예비 신부에 대한 질문을 쏟아냈고, 김준현은 “예비신부는 영화감독이다. 시나리오 작업과 영화 기획을 한다”며 얼굴을 공개했다.

특히 살짝 공개된 사진 속 김준현의 예비 신부는 단아하고 청순한 외모가 돋보이는 미모의 재원으로, 주상욱은 “가애란 아나운서와 정다은 아나운서를 닮았다”고 말했다. 김준현은 주상욱의 말에 “아나운서를 준비할 당시의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준현은 6년 동안 진지하게 교제해 온 4세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오는 4월 20일 결혼할 예정이다. 이들은 학교 선후배로 만나 6년 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해왔다. 김준현은 그동안 공식석상에서 예비신부의 애칭인 ‘보노보노’를 부르며 애정을 표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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