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패밀리' 민-민혁, 솜사탕 키스 도전 '로맨틱'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3.25 10: 45

걸그룹 미쓰에이 민과 아이돌그룹 비투비의 민혁이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배우 조인성, 송혜교가 선보였던 솜사탕 키스에 도전했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무작정 패밀리2'에서는 민혁과 민이 놀이동산에서 사랑을 확인하는 장면이 실릴 예정이다. 그동안 민혁은 민을 몰래 짝사랑 해왔던 상황.
이들은 놀이공원의 로망인 솜사탕을 나눠 먹으며 풋풋하고 설렘이 가득한 솜사탕 키스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솜사탕 키스의 20대 버전인 셈.

프로그램 관계자에 따르면 촬영 당일 민은 평소 활발한 성격답게 무서운 놀이기구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으나 민혁은 근육질 몸매의 소유자답지 않게 긴장하고 무서워해 제작진의 놀림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날 녹화분은 오는 26일 오후 6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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