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15& 4월 컴백 직접 알려.."만회하는 마음"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3.26 16: 55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여성 듀오 15&의 컴백 소식을 알렸다.
박진영은 26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인생의 하프타임, 허탈해지지 않을 삶의 좌표를 찾고자 중동지방으로 떠났을 때 박지민, 백예린양이 데뷔를 하는 바람에 작업에 참여하질 못했어요. 만회하는 맘으로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4월 7일 드디어 함께한 박지민, 백예린의 15& 컴백! 기대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박진영은 지난해 10월 15&이 데뷔했을 당시 중동으로 여행을 떠나 이들의 데뷔 앨범에 참여하지 못했으나 이번 앨범에는 전격 참여해 이같은 소식을 직접 알렸다.

15&은 지난해 방송한 SBS 'K팝스타' 우승자 박지민과 '스타킹'을 통해 천재적인 음악성을 알린 백예린으로 구성된 여성 듀오다. 이들은 청아한 음색과 깔끔한 고음으로 성공적인 데뷔를 한 바 있다.
박진영이 15&의 컴백 소식을 알리며 팬들 역시 높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으며 이들이 이번에는 어떤 색깔의 음악을 들려줄 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15&은 지난해 10월 '아이 드림(I Dream)'으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goodhmh@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