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 이희준, 주지훈, 김강우가 로맨틱코미디의 남자주인공들이 된다.
'결혼전야'는 결혼 전 갈등과 고민, 사랑을 다룬 네 커플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작품으로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러브 액츄얼리' 등과 같은 옴니버스 연애 영화의 구성을 택했다. '키친'의 감독이었던 홍지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이 배우들 모두 사랑의 난관을 극복해나가는 남자 캐릭터로 그간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마동석은 첫 눈에 반한 외국 여성과 국제 결혼을 꿈꾸는 훈남으로 등장하고, 이희준은 갈등을 이겨내며 사랑을 지켜내는 남자로 분해 코믹하고 유쾌한 모습을 보여준다. 김강우는 프로야구 구단에서 일하는 전 야구 선수로 한 번 헤어졌던 연인과 다시 만나 결혼을 앞두고 있는 남자의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며, 주지훈은 우연히 만난 여성과 사랑에 빠지는 웹툰 작가로 분한다.
여자 상대역으로는 이연희, 고준희 등이 출연 유력한 상태다.
한편 '결혼전야'는 캐스팅이 마무리되는 대로 촬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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