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상어' 주인공 확정..손예진과 호흡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04.05 10: 17

배우 김남길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상어’로 안방에 컴백한다. SBS ‘나쁜 남자’ 이후 3년 만의 드라마 출연으로 상대역으로 캐스팅된 손예진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5일 김남길은 소속사를 통해 “팬들을 오래 기다리게 한 만큼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잘 준비해서 부족함 없이 보여주고 싶다”고 오랜만에 작품 활동을 재개하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직장의 신' 후속으로 편성된 '상어'는 가족의 복수를 위해 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와 사랑하는 여인에게조차 칼끝을 겨누는 냉혹하면서도 애잔한 삶을 살아가는 인물을, 끊임없이 헤엄쳐야 살 수 있는 상어에 비유한 작품이다. 현재 촬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5월 27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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