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김태희와 만났다...'장옥정' OST 참여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4.06 13: 14

가수 임재범이 배우 김태희와 만났다.
6일 방송관계자가 OSEN에 밝힌 바에 따르면 임재범은 SBS 새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이하 장옥정, 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 OST에 참여했다.
임재범이 부른 곡의 제목은 ‘비가(悲歌)’로, ‘장옥정’ OST의 메인 타이틀곡이다. 극중 장옥정과 숙종(유아인 분)의 애절한 사랑의 감정을 극대화시키는 데 임재범의 탁월한 목소리가 큰 힘을 발휘할 거란 예감이다. 최고의 보컬리스트인 임재범의 목소리와 최고의 스타성을 지닌 배우 김태희의 만남이 ‘장옥정’을 통해 어떤 효과를 낼지 주목된다.     

임재범은 앞서 MBC 드라마 ‘마의’와 KBS 2TV 드라마 ‘추노’에서도 명품 보이스로 극의 감정적 고양에 힘을 보탠 바 있다.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임재범이 부른 ‘비가’ 음원은 8일 정오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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