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선, '끝판대장 오승환, 레슬링으로 잡다'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3.04.11 15: 47

11일 오후 대구구장에서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이글스 경기가 열렸다.
경기에 앞서 삼성 오승환과 이우선이 외야에서 몸을 풀며 장난을 치고 있다.
한화는 외국인 투수 다나 이브랜드가 선발로 출격한다. 한화는 지난달 30일 사직 롯데전 이후 9연패의 늪에 빠진 상태. 좀처럼 탈출 기미가 보이지 않은 이 시점에 이브랜드의 호투 만이 살 길.

반면 지난 5일 대구 NC전 이후 4연승을 질주 중인 삼성은 좌완 장원삼을 선발로 내세웠다. 장원삼은 지난해 다승 1위(17승)과 투수 부문 골든 글러브를 동시 석권하며 프로 데뷔 후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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