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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엔포, 화려한 힙합+과감 노출 "기존 색깔 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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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혜린 기자] 티아라의 4인조 유닛 티아라엔포(T-ara N4)가 15일 1차 포스터를 공개, 화려한 힙합걸로의 변신을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1차 포스터에서 은정, 효민, 지연, 아름은 자신의 이미지와 팀명을 세련되고 재미있게 표현했다.

이날 공개되는 타이틀곡 '전원일기' 티저에서는 힙합요소가 가미된 펑키하고 강렬한 음악을 47초가량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 곡은 티아라가 기존에 하지 않았던 색깔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티아라 엔포는 티아라가 그동안 보여줬던 스타일을 과감히 탈피하고 화려한 악세서리와 의상을 통해 4명의 멤버 각각의 개성이 돋보일 수 있는 스타일을 소화하며 퍼포먼스 면에서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전원일기'는 이단옆차기의 곡으로 드라마 '전원일기'의 메인테마를 모티브로 해 답답한 일상을 직설적인 가사로 표현했으며, 기성세대의 향수를 자극할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가 흥겹게 들을 수 있는 곡이다.

티져는 이날 오후3시30분 곰TV,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되며, 음원은 오는 5월1일 발매된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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