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 PD, “‘추노’와 차별화 될 것”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4.17 14: 58

이진서 PD가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와 ‘추노’와의 비교를 거부했다.
이진서 PD는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수목 드라마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이하 ‘천명’) 제작발표회에서 이와 같이 말하며 “차별화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PD는 “도망자 플롯은 영화 ‘도망자’처럼 주인공이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도망치는 것이 전형이다. ‘추노’는 그런 전형은 아니었다. 그래서 ‘천명’과 차별화가 된다. ‘천명’은 전면에 부성애를 내걸었다. 액션을 지향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천명’ PD, “‘추노’와 차별화 될 것”

또 이 PD는 “이동욱과 임슬옹은 사극이 처음이다. 그래서 주저하는 부분도 있었다. 또 이동욱이 싱글이라 부성애가 어떻게 표현될지 고민했는데, 이동욱과 미팅을 하고 모니터를 해본 결과 충분히 연기력으로 커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 PD는 “슬옹이 신인이라 캐스팅을 의외라고 생각하는 분도 있었다. 하지만 이호 역의 유약한 이미지가 임슬옹과 맞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동욱은 극중 살인누명으로 도망자가 된 내의원 의관 최원 역을 맡았으며 임슬옹은 극중 중종의 아들로 훗날 인종이 되는 이호 역을 맡았다.
한편 ‘천명’은 인종독살 음모에 휘말려 도망자가 된 내의원 의관 최원이 불치병 딸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린조선판 도망자 이야기로 오는 4월 말 첫 방영을 앞두고 있다. 이동욱 송지효 윤진이 등이 출연한다. 오는 24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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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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