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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뱅' 방송횟수 산정 방식 변경..싸이 표적? 네티즌 '조롱'



[OSEN=황미현 기자]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가 방송횟수 점수 산정 방식을 급작스럽게 변경, 네티즌에 조롱을 받고 있다.

'뮤직뱅크'는 지난 19일 차트부터 가수의 순위에 20% 반영되는 방송 횟수 산정 방식에 변화를 줬다. 기존에 보도 프로그램을 포함한 모든 프로그램에서 가수의 음원이 방송이 될 때 1회로 집계했던 것과 달리 이제는 보도 프로그램은 아예 제외가 됐으며, 한 방송에서 해당 곡이 여러번 나와도 1번 이상으로는 집계되지 않는 다.

이러한 점수 산정 방식의 변화는 지난 12일 곡 '젠틀맨'을 들고 나온 싸이의 등장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뮤직뱅크'는 전세계에서 히트를 친 '강남스타일'이 보도 프로그램에 수차례 나온 바 있어 총 16주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그러나 '젠틀맨'은 이러한 방송 횟수 변경으로 인해 19일 차트에서 4위로 입성했다.

이에 KBS 측 관계자는 20일 오전 OSEN에 "이같은 방송 횟수 점수 산정 방식 변경은 더 합리적인 것이다. 효율적으로 변화된 것"이라고 뜻을 밝혔다.

하지만 이같은 '뮤직뱅크'의 점수 산정 방식 변경에 네티즌은 조롱을 보내고 있다. '젠틀맨'이 나오자마자 너무 '티나게' 변경했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다.

앞서 KBS는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에 공공질서에 어긋나는 행위를 담았다는 이유로 방송 불가 판정을 내렸다.

이에 각종 해외 유수 언론은 "싸이의 '젠틀맨'이 한국에서 환대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KBS가 '젠틀맨'의 뮤직비디오를 방송 불가 처분한 것에 상세하게 보도했다.

goodhm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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