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이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콘서트를 하루 앞두고 개최한 핫티스트 데이(Hottset Day) 이벤트가 폭발적 반응을 얻었다.
2PM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9일 도쿄 신키바의 스튜디오 코스트에서 2PM의 도쿄돔 공연을 기다려온 팬들을 위한 이벤트인 핫티스트 데이를 개최했다고 20일 전했다.
이날 핫티스트 데이에는 1만 여명의 팬들이 새벽부터 행사장을 찾아 2PM표 간식과 의상전시, 영상, 상영회, 의상 입어보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즐겼다.
특히 인기가 많았던 코너는 2PM표 간식 코너로 야수카레, 찬성 크레페, 닉쿤 커피, 택연 떡볶이, 우영 음료, 준호 아이스크림, 준케이 팝콘 등 멤버별 간식이 준비돼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또한 2PM의 '키라키라 핫티스트 무비'는 1회 1000명 씩 총 6회가 상영됐고, 2PM의 친필 사인과 일본 데뷔 싱클 '테이크 오프'의 의상이 전시된 코너에도 많은 팬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호응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2PM의 도쿄 돔 공연을 하루 앞두고 열린 핫티스트 데이는 2PM의 도쿄돔 공연을 기다리고 기대하는 모든 팬들을 위해 기획된 것"이라며 "행사장을 찾아주신 많은 팬 분들께 감사 드리며, 20일과 21일 개최되는 성대한 도쿄 돔 공연에 더욱 높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PM은 2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도쿄돔에서 '레전드 오브 2PM(LEGEND OF 2PM)'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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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