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모창민, 오른쪽 약지 골절 진단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04.23 13: 10

NC 다이노스 내야수 모창민이 오른쪽 약지 골절상을 입었다.
모창민은 21일 목동 넥센전서 6회 1사 후 중전안타로 출루한 뒤 투수 견제동작 때 1루로 슬라이딩을 하다 1루수 박병호의 글러브에 손가락을 접질리는 부상을 입었다. 모창민은 이호준의 볼넷으로 2루로 진루한 뒤 대주자 이상호로 교체됐다.
모창민은 22일 창원 무룹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통해 오른손 우측 5번 수지 원위지 골절 진단을 받았다. 모창민은 2~3주간 집중적인 물리치료를 받을 계획이다. 한편 모창민은 1군 엔트리에서는 제외됐으나 1군에서 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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