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윤,'감독님, 오늘은 제가 해결사에요'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3.04.24 22: 03

24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종료 후 박종윤이 덕아웃으로 향하며 김시진 감독을 비롯한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대타 박종윤의 역전 3루타를 앞세운 롯데가 짜릿한 역전승으로 홈 5연패를 끊었다.
롯데는 24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8-7, 한 점차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롯데는 시즌 7승 8패 1무승부를 거두며 SK를 밀어내고 6위로 뛰어 올랐다. 특히 지난 5일 사직 KIA전부터 이어져 온 홈 5연패를 끊는데 성공했다. 반면 SK는 속 쓰린 역전패를 당하면서 7승 10패가 됐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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