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성규, ‘상류사회’ 녹화 중 눈물 왈칵..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4.26 11: 31

그룹 인피니트 멤버 성규가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이하 상류사회) 녹화 도중 눈물을 흘렸다.
최근 ‘상류사회’ 녹화에서 옥탑 반상회 코너 중 ‘옥탑 4인방’ 이수근, 김병만, 신동, 성규와 ‘2호 방 세입자’ 조혜련, 신봉선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내가 제일 불쌍해요’라는 이색 주제(?)로 동정 토크 배틀을 펼쳤다.
이날 성규는 방송 최초로 부모님에게도 털어놓지 못하고 가슴 속에 묻어뒀던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사연을 고백, 당시 겪었던 서러움과 부모님을 향한 미안함에 끝내 참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이후 성규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하염없이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옥탑 반상회에서는 성규를 비롯한 옥탑인들 모두가 그동안 감춰뒀던 눈물 젖은 사연들을 고백해 결국 촬영장이 눈물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오는 27일 오후 7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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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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