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펑스 열풍 시작됐다..'음반판매 1위+콘서트 3분 매진'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4.26 16: 32

밴드 딕펑스가 음반 발매 하루만에 음반판매순위 1위를 차지하고, 첫 단독 콘서트 티켓이 3분만에 매진되는 등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딕펑스는 26일 첫번째 미니앨범 '비바 프리마베라(VIVA PRIMAVERA)'로 음반판매차트인 한터차트에서 실시간 판매순위 1위에 올랐다. 또한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 단독콘서트 '딕펑스의 딕펑쇼(DICKPUNKSHOW)'의 티켓예매는 오픈 3분만에 2300석 전석이 매진됐다.
뿐만 아니라 딕펑스의 앨범이 공개된 후 소속사 홈페이지에는 팬들의 접속이 폭주해 두 번이나 서버가 다운됐다. 엠넷 '슈퍼스타K4'에 출연하기 전부터 탄탄한 실력과 개성으로 인기를 끌고 있었던 이들이 낸 새로운 앨범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거운 것.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비바 청춘'은 싱어송라이터 심현보와 딕펑스 멤버들이 함께 작업한 팝록넘버로 이 시대의 청춘들에게 희망과 응원을 전하는 긍정의 메시지를 담은 가사와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멜로디라인이 돋보이는 곡이다.
'슈퍼스타K' 출신인 버스커버스커, 로이킴, 존 박, 장재인 등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는 만큼 딕펑스 역시 그 뒤를 이어 큰 인기를 누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eujenej@osen.co.kr
TNC컴퍼니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