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이해리, 영화 ‘송포유’ 찜..“눈물 한바가지 쏟으러”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04.28 08: 59

여성듀오 다비치의 리더 이해리가 영화 ‘송 포 유(Song for you)’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해리는 지난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영화 송 포 유(song for you) 봤어요? 예고편만 봤는데도.. 악ㅠㅠ 빨리 보러가야지이이. 눈물 한바가지 쏟으러 렛츠꼬”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해리의 멘션은 삽시간에 수백명에게 리트윗 되며 SNS상에서 관심을 끌었다. 트위터리언은 이해리의 글에 ‘영화 프로에서 예고 봤는데 슬플 것 같다’, ‘얼마나 슬프기래. 핼신(해리 여신)도 울 것 같아요?’ 등의 글로 호응했다.

이해리가 언급한 영화 ‘송 포 유’는 사랑하는 부인의 마지막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합창 오디션에 도전하는 노인 아서와 연금술사 합창단의 유쾌한 미션을 담은 휴먼 코미디. 배우들의 호연과 팝스타들이 OST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셀린 디온, 스티비 원더, 빌리 조엘 등 그 이름만으로도 기대감을 더하는 전설적 팝 가수들이 참여해 주옥같은 음악들을 선사, 전례 없는 웰메이드 휴먼코미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송 포 유’는 이해리에 앞서 인피니트 성종, 애프터스쿨 리지, 레이나, 걸스데이 민아, 카라의 규리, 씨엔블루 정신 등이 트위터를 통해 언급, ‘아이돌 그룹에게 사랑받는 영화’라는 애칭을 얻으며 젊은 층에게 특히 사랑받고 있다.
한편 이해리가 속한 다비치는 3월 발표한 곡 ‘둘이서 한잔해’, ‘거북이’로 장기간 음원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사랑을 받았으며, 이어 4월 공개한 ‘녹는 중’(feat.버벌진트) 역시 현재 온오프 상에서 크게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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