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 연우진-신세경, 사이 점점 묘해지네..'송승헌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5.02 22: 54

 '남자가 사랑할 때'의 연우진과 신세경 사이가 점점 묘해지고 있다.
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극본 김인영, 연출 김상호 애쉬번) 10회분에서는 재희(연우진 분)와 미도(신세경 분) 간에 묘한 기류가 흐르면서 태상(송승헌 분)과의 오해가 점점 깊어지는 내용이 그려졌다.
미도는 자신이 원하는 대형 공연전시기획사와의 인터뷰가 잡힌 상황에서 갑자기 회사 전체회의가 생겨 불안해 했다.

'남사' 연우진-신세경, 사이 점점 묘해지네..'송승헌은?'

미도가 불안해 하는 모습을 포착한 재희가 미도에게 무슨 일인지 물어봤고 미도는 면접이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이에 재희는 본부장인 사실을 잊어버리고 응원하며 퀵서비스를 불러 오토바이에 태워 보냈다. 재희는 회사 직원들에게 미도가 회의에 참석 못한 이유를 꾸며서 말하기까지 했다. 재희는 오로지 미도의 미래를 위해 거짓말을 한 것.
재희의 거짓말로 미도는 무사희 면접장에 도착해 좋은 결과를 얻었고 재희와 함께 식사를 하며 가장 먼저 소식을 전했다. 미도는 재희에게 런던으로 가야한다는 얘기를 했고 재희는 크게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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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남자가 사랑할 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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