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니베아 맨 사회인 야구대회’, “모공 클렌징 인증샷만 올려 주세요”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3.05.03 18: 45

“모공 클렌징 인증샷만 올려 주세요.”
6월 16일 개막 예정인 ‘제 4회 니베아 맨 사회인 야구대회’가 참가팀을 모집하고 있다. 그런데 참가 요건이 독특하다. 여느 대회처럼 참가비를 입금시키라는 게 아니다. 대회 주최사인 ‘니베아 맨’이 주력으로 프로모션하고 있는 특정 제품을 들고 인증샷을 올리면 된다.
니베아맨의 여름 프로모션 제품은 ‘남자만의 다섯 배 더 꼼꼼한 모공 클렌징-오일 컨트롤 훼이셜 폼’이다. 이 클렌징 제품을 구입해 선수단이 함께 인증샷을 찍어 올리면 자동으로 참가 신청이 이뤄진다.

4회째 맞는 ‘니베아 맨 컵 전국 생활체육 야구대회’는 올해 문호를 2배로 늘려 64강 체제로 대회를 시작한다. 주최측 1개 팀, 전년도 우승 1개 팀, 연예인 5개 팀을 제외한 57장의 티켓이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에게 기회가 열려 있다.
64강에 참가할 팀은 대회 참가를 신청한 팀들을 대상으로 공정한 추첨을 거쳐 선별 된다. 대회 참가권 추첨에 떨어졌을 경우에도 또 다른 기회가 남아 있다. 올해 신설 된 ‘니베아 맨 프리 리그’가 있기 때문이다. 프리 리그는 ‘니베아 맨’ 본 대회와 별개로 매달 8개 팀을 뽑아 별도의 경기를 치를 수 있게 해 주는 리그다. 다만 프리 리그 참가 자격은 본 대회 참가 신청 팀에게만 주어진다.
‘니베아 맨’측이 클렌징 폼을 강조하는 이유는 운동을 좋아하는 남성들의 피부 건강에 필수적인 제품이기 때문이다. 여름 스포츠맨들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선블락을 자주 이용하기 마련인데, 선블락은 기초에서 색조 화장으로 이어지는 여성 화장품만큼이나 ‘바르는 것 보다 지우는 게’ 더 중요하다.
2013년의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생활체육의 전성시대다. 364만 동호인이 활동하고 있고 국민생활체육 전국야구연합회에 등록된 야구팀만 해도 1만 4000여 개에 달한다. 그러나 이들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지키겠다는 노력만큼 선블락을 지우는 데에도 신경을 쓰고 있는 지는 의문이다.
대회 주최사인 니베아 맨 관계자는 “건강을 위해서 하는 야외 스포츠 활동이 피부 건강에는 독이 된다면 그것은 큰 모순이다. 특히 야구처럼 뙤약볕에 피부가 완전히 노출될 수밖에 없는 스포츠는 자외선 차단제외 클렌징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남자 피부도 지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일깨워주기 위해 특별히 이번 대회를 통해 제품을 프로모션하고 있다”고 전했다.
니베아 맨 ‘오일컨트롤 훼이셜폼’은 여성 피부에 비해 5배나 많은 피지를 분비하는 남성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남자만의 다섯 배 더 꼼꼼한 모공 클렌징”이라는 설명이 붙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니베아 맨 오일컨트롤 훼이셜 폼은 여름철 땀과 피지로 끈적거리는 지성 피부 남성들에게 시원한 청량감과 상쾌함을 주도록 개발 됐다. 모공과 블랙헤드를 축소시켜주는 효과가 있으며 번들거리는 천연 성분이 함유된 포뮬러가 과다 피지로 인한 번들거림을 없애주기도 한다.
니베아 맨은 세면용품으로 여전히 비누제품을 사용하는 남성들을 대상으로 작년부터 활발한 제품 체험 프로모션을 통해 남성 클렌징의 중요성을 알려왔다. 올해에도 니베아맨이 주관하는 사회인 야구대회의 슬로건을 “남자의 잠재력을 깨워라”로 잡고 대표 남성 스킨케어 제품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전세계 NO.1 남성 스킨케어 브랜드인 니베아맨은 올해 전 세계적으로 ‘IT STARTS WITH YOU”라는 슬로건으로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제 4회 니베아 맨 컵 전국 생활체육 야구대회’의 신청기간은 5월 2일부터 5월 26일까지이며, 대회 공식 홈페이지(http://www.nmbaseball.co.kr)에 접수하면 된다. 아마추어로 구성된 대한민국 사회인 야구단이라면 어느 팀이든 참가신청이 가능한 이 대회는 ‘니베아 맨’이 주관하고 국민생활체육 전국야구연합회, OSEN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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