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승헌이 김성오와의 검도 대련을 통해 남성미를 과시했다.
8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남자가 사랑할 때'에는 서미도(신세경 분)에게 이별 통보를 받은 한태상(송승헌 분)이 이창희(김성오 분)와 검도 대련을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태상은 런던으로 일을 하러 가겠다는 미도에게 이별 통보를 받았다. 태상은 미도의 이별 통보에 숨어서 눈물 지으며 슬퍼했다.
태상은 자신의 슬픈 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해 창희와 검도 대련을 펼쳤고 절제된 동작과 카리스마있는 눈빛으로 남성미를 마음껏 펼쳤다.
한편 이날 태상은 이별한 미도의 집 앞을 서성이며 쉽사리 마음을 잡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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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사랑할 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