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 신세경, 송승헌-연우진에 키스..'위험한 줄다리기'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5.08 23: 13

신세경이 연우진과 송승헌의 키스를 연달아 받으며 위험한 사랑의 줄다리기를 했다.
8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남자가 사랑할 때'에는 서미도(신세경 분)이 한태상(송승헌 분)과 이재희(연우진 분)의 키스를 연이어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미도는 2년간 런던으로 일을 하러 떠나게 된 자신에게 프로포즈를 하는 태상에게 뜨거운 키스를 받았다. 런던행을 반대하며 이별 통보까지 받았던 태상의 로맨틱한 결정이었다.

'남사' 신세경, 송승헌-연우진에 키스..'위험한 줄다리기'

미도가 행복한 나날을 맞을 것이라는 예상은 잠시뿐이었다. 미도, 태상, 재희가 함께 떠난 출장 자리에서 재희는 미도에게 갑작스런 키스를 했다. 재희가 런던행이 좌절돼 슬퍼하는 미도를 보며 마음을 주체할 수 없었던 것.
이에 미도는 짧은 시간 내에 두 남자에게 키스를 받으며 위험한 줄다리기의 한 가운데 섰다. 게다가 재희가 미도의 호텔 방에서 나오는 것을 태상이 목격, 앞으로 세 사람간의 차가운 바람이 몰아칠 것을 예고했다.
한편 이날 백성주(채정안 분)은 태상의 친동생이 살아있음을 직감하는 모습이 담겨 앞으로의 스토리에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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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사랑할 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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