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나고야 콘서트 다녀올게요'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3.05.09 18: 17

가수 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창민)가 9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일본 나고야로 출국했다.
최강창민, 유노윤호가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다.
동방신기는 오는 8월 17, 18일 양일간 일본 요코하마에 위치한 닛산 스타디움에서 이번 5대돔 투어 '동방신기 LIVE TOUR 2013 TIME'의 피날레 공연을 개최하기로 결정, 해외 가수 사상 최초로 스타디움 단독 공연을 펼친다.

또한 동방신기는 오는 6월 일본에서 새롭게 출시되는 '오션(OCEAN)'을 이번 투어를 통해 첫 공개, '오션'이 여름과 어울리는 경쾌한 곡인만큼, 올해의 여름 시즌송으로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방신기 일본 전국 투어 '동방신기 LIVE TOUR 2013 TIME'은 지난 27일부터 3일간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스타디움 모드)에서 10만 명의 열광 속에 화려한 첫 시작을 알렸으며, 오는 10~12일 나고야 돔, 25~26일 후쿠오카 야후! 재팬돔, 6월 5~6일, 8~9일 오사카 교세라 돔, 6월 15~17일 도쿄돔, 마지막 피날레로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8월 17~18일 개최, 총 18회에 걸쳐 85만 명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개최될 예정이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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