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엄마' 백지영, 17일 '엠보코2' 생방송 앞두고 입연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05.14 11: 30

혼전임신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된 가수 백지영이 오는 17일 자신이 코치로 활약 중인 엠넷 ‘보이스 코리아2’(이하 ‘엠보코2’) 라운드 인터뷰에 예정대로 참석한다.
17일 오후 경기도 고양 실내 체육관에서 백지영은 신승훈, 길, 강타 등의 코치진과 ‘엠보코2’ 첫 생방송을 앞둔 12명의 참가자들과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한다. 이는 정석원의 백지영 콘서트장 키스 프러포즈와 더불어 혼전임신 사실 공개 후 처음으로 갖는 공식적인 자리인 만큼 취재진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14일 오전 엠넷 측은 OSEN에 “백지영의 임신사실을 사전에 인지하진 못했다. 라운드 인터뷰와 ‘엠보코2’ 생방송 참석 등은 변동 없이 예정했던 대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이날 신승훈, 백지영, 길, 강타 코치와 12명의 참가자들은 인터뷰를 끝낸 후 같은 장소에서 오후 11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엠보코2’에 출연해 첫 생방송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게 된다.
한편 백지영은 소속사를 통해 “혼전임신은 절대 아니다”는 입장을 내놓던 상태에서, 14일 오전 한 매체에 의해 혼전임신 상태임이 보도돼 곤욕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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