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 신세경, 송승헌에 변심 고백..'파장 예고'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5.15 22: 58

신세경이 송승헌에게 연우진을 좋아하는 마음을 고백해 파장을 예고했다.
14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는 한태상(송승헌 분)과 서미도(신세경 분), 이재희(연우진 분)의 삼각 관계가 본격화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태상은 미도와 재희의 사이를 눈치챘다. 재희 역시 이 사실을 알고 미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함은 물론 태상에게 "미도씨를 사랑한다"고 고백했다.

'남사' 신세경, 송승헌에 변심 고백..'파장 예고'

태상은 재희에게 "다시는 미도에게 접근하지 말고, 나에게도 도전하지 말라"고 경고했지만 재희 역시 물러서지 않았다.
더불어 미도 역시 태상에게 "재희씨를 좋아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태상은 "나를 괴물로 만들지 말고 내 옆에 있어라"라고 말하며 미도에게 경고했다.
이후 미도는 자신의 어머니에게 "태상과 결혼하지 않겠다. 나를 더 이해해주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을 좋아한다"고 말하며 더욱 심화될 삼각 관계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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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사랑할 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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