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 ‘음악중심’ 선다..7년 만에 순위프로 출연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05.18 09: 51

보컬그룹 바이브가 18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이는 바이브가 7년 만에 순위프로그램에 나서는 특별한 무대.
지난 15일 정규 5집 ‘오가닉 사운드(ORGANIC SOUND)’ 앨범 발매와 동시에 멜론을 비롯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차트 1위를 휩쓰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바이브가 MBC ‘쇼! 음악중심’을 컴백 무대로 결정하고 18일 오후 4시 방송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조용필, 싸이, 이효리, 신화 등 거물급 가수들이 각축을 벌이는 ‘5월 가요대전’에서 앨범 수록곡 전곡을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올리며 저력을 과시했던 바이브가, 7년 만에 출연하는 순위제 음악 방송 무대에서 드디어 신곡을 직접 선보이게 되는 것.

오늘 MBC ‘쇼! 음악중심’에서 바이브는 특유의 감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무대를 빛낼 예정이며, 이에 그간 바이브를 보고자 요청이 쇄도했던 팬들의 기대를 이번 무대를 통해 충족시켜줄 것이다.
바이브 소속사 뮤직앤뉴의 김범준 대표는 “지난 2일 선 공개한 ‘꼭 한번 만나고 싶다’는 이미 ‘쇼! 음악중심’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며 “이번 정규 5집을 통해서는 왕성한 방송 활동을 선보이며 팬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니 꾸준한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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