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1A4가 MBC '쇼 음악중심'에서 처음으로 1위 트로피를 거며쥐었다.
B1A4는 18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쇼 음악중심‘에서 5월 셋째주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로이킴의 '봄봄봄', 포미닛의 '이름이 뭐예요?', B1A4의 '이게 무슨 일이야', 이효리의 '미스코리아'가 1위 후보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 이어 이효리와 B1A4가 톱2 후보로 거론됐고, 결국 1위의 영광은 B1A4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예상치 못한 결과에 눈물을 흘리며 기뻐했다. 서로를 얼싸안은 이들의 모습에게 기쁨과 감동이 느껴졌다. B1A4는 수상소감으로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뒤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며 감격한 마음을 감추지 못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쇼 음악중심’에는 2PM, 신화, 샤이니, 포미닛, 바이브, 시크릿, 로이킴, 서인영, B1A4, 티아라 엔포, 헬로비너스, 주니엘, 씨클라운, 지아&한별, 원더보이즈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mewolong@osen.co.kr
‘쇼 음악중심’ 캡처.
